현대자동차 직원 등 7명 추가 확진..전북 누적 1,126명

이화연 2021. 2.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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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북에서는 어제와 오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의 한 피씨 카페 등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천 12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어제까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직원과 가족 등 39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오늘 두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전주의 한 피씨카페에서는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폐렴 증세를 보인 80대가 병원 응급실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익산에 사는 30대 한 명이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화연 기자 (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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