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윤상현 딸 나겸 "오늘 아빠 싫어" 서운함 고백→극적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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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 딸 나겸 양이 아빠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윤상현이 직접 요리한 등갈비를 둘째 딸 나온, 막내아들 희성이와 함께 먹고 있는 가운데 첫째 딸 나겸은 홀로 구석에서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메이비와 함께 방 안으로 들어간 나겸은 희성이 풍선을 빼앗아갔다고 자신을 다그친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나겸이가 방 문을 열고 다시 거실로 나오자 눈치를 보던 윤상현은 "아빠가 그랬어? 아빠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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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윤상현 딸 나겸 양이 아빠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윤상현 가족이 집에서 화목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이 직접 요리한 등갈비를 둘째 딸 나온, 막내아들 희성이와 함께 먹고 있는 가운데 첫째 딸 나겸은 홀로 구석에서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작사가 메이비는 조심스레 나겸에게 다가가 나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메이비와 함께 방 안으로 들어간 나겸은 희성이 풍선을 빼앗아갔다고 자신을 다그친 아빠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나겸은 "아빠가 오늘 싫어"라고 말했고, 메이비는 "오늘 아빠한테 혼났어?"라며 "아빠가 제대로 못 봐서 그런 거야. 기분 풀어"라고 다독였다.
나겸이가 방 문을 열고 다시 거실로 나오자 눈치를 보던 윤상현은 "아빠가 그랬어? 아빠가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희성이 역시 "미안해"라고 누나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나겸이는 윤상현 품에 쏙 안겨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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