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원룸촌에 안전 기반시설 조성

김재노 2021. 2.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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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대구시가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바탕으로 안전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1인 여성 가구 거주 비중이 높은 원룸촌 주변 등 구군을 통해 사업 추진 대상지를 추천 받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2곳을 선정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114곳에 안심귀갓길을 만드는 등 안전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해당 지역의 5대 범죄가 27.5%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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