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안심마을 조성에 16곳 신청..현장 점검

황현규 2021. 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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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경찰청은 올해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한 16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였습니다.

이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마을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는 것으로, 사업 대상지로는 북구가 3곳으로 가장 많고 해운대구와 서구에서 각각 2곳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사업지 선정과 범죄 예방을 위한 마을 환경 설계 등을 거쳐 오는 10월 시행에 들어가 연말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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