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결핵검진 추가 감염자 없어"

이도은 2021. 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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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지난해 11월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려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부산의 산후조리원에서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산시는 결핵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산후조리원 신생아와 영아 288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전원 정상 판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잠복 결핵 감염을 확인하는 검사에서는 7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잠복 결핵 감염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결핵 접촉자 검진을 받은 영아들을 소아 감염 전문가와 함께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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