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1년..누적 확진자 3천149명

이도은 2021. 2.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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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지난해 2월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만에 누적 확진자는 3천1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시청에서 비대면 설명회를 갖고 1년간의 위기를 시민들의 협조와 희생, 의료진 헌신 덕분에 버텨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됐습니다.

영도 해동병원 환자 2명과 간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요양병원 189곳과 요양시설 106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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