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체육관 재오픈..김지호에 "살쪘네"

정한별 2021. 2. 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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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오랜만에 체육관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체육관에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양치승은 "오픈을 한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니까 방역을 철저하게 해서 문을 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폭설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안 올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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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왼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지호(오른쪽)를 만났다. 방송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이 오랜만에 체육관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체육관에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양치승은 "오픈을 한 것만으로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다.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니까 방역을 철저하게 해서 문을 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폭설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안 올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많은 손님들이 체육관을 찾았다. 김지호도 체육관을 방문했다. 양치승은 그를 반기며 "그냥 봐도 찐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지호는 "집에서 뭔가를 할 수 없어서…"라고 이야기하더니 "많이 쪘느냐"고 물었고, 양치승은 "뒤에서 봐도 쪘다"고 답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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