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1100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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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UAM, 항공우주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1100억원의 투자유치 목표를 정했다.
특히,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에서 2040년 731조원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 실증 시설, 대규모 제조공장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국토부의 2025년 K-UAM 도심형 실증 목표에 맞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관 기업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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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UAM, 항공우주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위해 지난해 보다 100억원이 증가한 1100억원의 투자유치 목표를 정했다.
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2021년 투자유치 기본 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 날 심의‧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1100억원으로 설정했다. 또, 다각적인 유치 활동 전개와 앵커기업 투자유치, 항공우주·뿌리기술 강화·세라믹(수송용) 산업육성, 바이오·실크산업 확대와 기계(자동차) 등 침체산업의 성장 도모,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육성으로 특화된 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위원회는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유치와 산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용역을 시행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에서 2040년 731조원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 실증 시설, 대규모 제조공장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국토부의 2025년 K-UAM 도심형 실증 목표에 맞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관 기업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UAM 산업과 관련된 맞춤형 사업 매칭 컨셉을 구체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지속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실무진과 함께 호흡하여 2021년 투자유치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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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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