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바르질라와 추진기 사업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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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용 디젤엔진 전문업체인 STX엔진이 최근 친환경 해양장비와 추진시스템 글로벌 전문업체인 바르질라사(핀란드 본사)와 가변피치 프로펠러·고정형 피치 프로펠러, 워트젯 추진 장비에 대해 국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TX엔진 특수본부장 이상수 상무는 "40여년간 국내 방위사업용 디젤엔진 전문업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 해양장비와 추진시스템 업체인 바르질라와 사업 협력을 확대해 국내 유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전문업체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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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협력으로 디젤엔진과 바르질라사의 추진기, 워트젯 등 추진장비를 연계한 종합 추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르질라사는 해양과 육상 발전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과 관련된 각종 전문 장비를 연구개발, 생산·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란드 소재 세계적 전문 기업이다.
STX엔진 특수본부장 이상수 상무는 "40여년간 국내 방위사업용 디젤엔진 전문업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 해양장비와 추진시스템 업체인 바르질라와 사업 협력을 확대해 국내 유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전문업체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바르질라를 대표해 이번 협약식을 참석한 바르질라 코리아 오세정 대표는 "방위사업용 디젤엔진 시장을 주도하는 STX엔진과 추진장비 분야의 앞선 기술을 보유한 바르질라가 해상선박 추진시스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추진시스템 전반에 걸쳐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사업확대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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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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