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쏜' 이동국 역시 에이스, 점프력 테스트 311.25cm "덩크슛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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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압도적 점프력으로 에이스 실력을 증명했다.
2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3회에서는 점프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맥스 버티컬 점프를 하는 상암불낙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에이스다운 점프력으로 비공식 기록 307.5㎝, 공식 기록 311.25㎝를 냈다.
한편 상암불낙스에서 최장신을 맡고 있는 방신봉은 점프력 테스트 320㎝ 올클리어, 팔길이 204㎝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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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동국이 압도적 점프력으로 에이스 실력을 증명했다.
2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3회에서는 점프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맥스 버티컬 점프를 하는 상암불낙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암불낙스 이전 김훈, 우지원이 먼저 시범을 보여줬다. 이중 우지원의 기록은 305㎝였는데.
이후 순서에서 안정환은 무심하게 툭 쳐서 290㎝라는 김훈과 비슷한 기록을 냈고, 팀내 최단신 여홍철은 273.75㎝를 기록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기록 속, 팀 에이스 '동백호' 이동국이 나섰다. 이동국은 에이스다운 점프력으로 비공식 기록 307.5㎝, 공식 기록 311.25㎝를 냈다. 이에 현주엽, 허재 등을 깜짝 놀라며 덩크가 가능한 정도임을 전했다. 이동국은 "난 바스켓맨이니까"라고 자부했다.
이동국은 이후 팔길이 측정에서도 189.5㎝를 자랑했다. 이는 무려 현주엽과 같은 길이. 작년 드래프트 농구 선수 평균 길이가 191.8㎝인 걸 생각하면 굉장한 길이였다. 이동국은 스스로도 "농구를 했어야 한다"고 인정했다.
한편 상암불낙스에서 최장신을 맡고 있는 방신봉은 점프력 테스트 320㎝ 올클리어, 팔길이 204㎝를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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