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몽둥이'로 경비원 마구 때린 60대 남성 입주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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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경비원을 나무 몽둥이로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입주민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새벽 6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내 나무 몽둥이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은 폭행을 피해 도망쳤지만 A씨는 엘리베이터 안까지 쫓아가 몽둥이를 계속 휘둘렀고,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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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경비원을 나무 몽둥이로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입주민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새벽 6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내 나무 몽둥이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은 폭행을 피해 도망쳤지만 A씨는 엘리베이터 안까지 쫓아가 몽둥이를 계속 휘둘렀고,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입주민은 2년 전에도 이 아파트 단지에서 다른 경비원을 폭행했는데, 피해자가 선처해 처벌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다음 주에 소환해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955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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