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접전 끝에 아프리카 격파..아프리카 4연패 늪(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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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했다.
시즌 7승 3패(+2)를 기록한 DRX는 3위 자리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아프리카는 시즌 3승 7패(-4)로 중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DRX는 이어진 바텀 전투서도 아프리카의 4명을 처치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아프리카의 미드 포탑을 밀어낸 DRX는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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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DRX와의 2라운드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7승 3패(+2)를 기록한 DRX는 3위 자리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아프리카는 시즌 3승 7패(-4)로 중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3세트 초반 바텀 다이브 때 2킬을 기록한 아프리카는 바텀 정글서 벌어진 교전서 '베카'의 쓰레쉬를 끊어냈다. DRX도 경기 12분 오브젝트를 두고 벌어진 전투서 '뱅'의 카이사를 잡아냈다.
DRX는 이어진 바텀 전투서도 아프리카의 4명을 처치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대지 드래곤을 스틸한 DRX는 골드 격차도 5천 이상 앞서나갔다.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표식'의 문도박사가 활약한 DRX는 경기 33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DRX는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아프리카의 미드 포탑을 밀어낸 DRX는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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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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