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장현성, 애틋한 효심 "IMF 父 사업 풍비박산.."

김소연 2021. 2. 21.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먹고 가'에서 장현성이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다.

한편 매회 상상초월을 초월하는 임지호 셰프의 '칭찬 밥상'과 강호동-황제성의 푸근한 입담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MBN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더 먹고 가'에서 장현성이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다.

이날 그는 임지호 셰프와 오랜만에 재회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마당 평상에서 불린 콩을 맷돌로 가는 ‘순두부 만들기’ 작업에 돌입한다. 두런두런 근황을 전하며 열혈 작업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로 화제를 돌린다. 황제성이 “아버지가 엄하셔서 스킨십을 한 적이 거의 없고, 좀 어색한 사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장현성이 “옛날 아버지들은 다 엄하셨다”며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

장현성은 “우리 아버지도 완고하셨는데, 나이 드시면서 점점 작아지셨다. 특히 IMF 때 아버지 사업이 완전히 풍비박산 나서 힘들어하셨다”고 떠올린다.

장현성은 특단의 조치로 “아버지를 거제도로 모시고 내려갔다”고 밝힌다. “아버지를 그저 웃게 해드리는 게 목표였다”던 장현성의 가슴 찡한 효심에 임강황 삼부자는 먹먹한 감동에 젖는다. 과연 그가 아버지와의 거제 여행에서 어떻게 아버지를 웃게 해드렸는지, ‘임강황 삼부자’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장현성만의 비책은 ‘더 먹고 가’ 16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매회 상상초월을 초월하는 임지호 셰프의 ‘칭찬 밥상’과 강호동-황제성의 푸근한 입담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MBN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