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유진·김소연→차은우, 흑역사 대거 공개[★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2021. 2.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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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펜트하우스 단합대회에서 김소연이 우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펜트하우스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출연해 펜트하우스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유진은 신성록, 차은우와, 김소연은 이승기, 김동현과 한 팀이 됐다.

김소연은 AI처럼 정직한 스타카토 창법으로 웃음을 안겼고, 유진은 S.E.S '너를 사랑해'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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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펜트하우스 단합대회에서 김소연이 우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펜트하우스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출연해 펜트하우스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유진은 신성록, 차은우와, 김소연은 이승기, 김동현과 한 팀이 됐다. 이지아는 "게임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비함"이 이유라며 양세형을 호명해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단합대회 우승에는 해당 배우의 이름으로 보내질 커피차가 걸렸다.

멤버들은 먼저 몸풀기를 위한 이구동성에 임했다. 이구동성에서 이지아는 양세형의 버금가는 야비함으로 눈길을 끌었고, 김소연, 이승기, 김동현은 '너무 억울해 마세요. 어차피 우리가 이길 거니까'라는 긴 팀 이름을 외우지 못해 "아버지", "이길거니까" 등 이상한 구호를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인물 퀴즈에서는 멤버들의 흑역사가 가득 공개됐다. 이승기의 문제로는 2004년 가요제 축하무대가 공개됐다. 이승기는 문제가 나올 때부터 "정답 나올 때 잠깐 나가 있어도 되냐. 저희 가족도 보기 힘들어했던 거다"라며 괴로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개된 파격 무대에서 이승기는 리키 마틴으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승기는 후드 속에 숨어 괴로워했고, 멤버들은 춤을 춰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유진의 S.E.S 시절 무대 영상도 공개됐다. 기괴한 의상과 함께 인형 같은 안무를 선보인 유진의 노래는 '달리기'였다. 양세형은 "내가 봤던 안무 중에 제일 안 어울린다"며 혀를 내둘렀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김소연의 과거 시상식 사진도 곧개됐다. 엊그제 찍은 듯 엇비슷한 외모의 김소연은 당시 무려 '아역상'을 수상한 16세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치명적인 표정으로 머리를 넘기는 막내 차은우의 대사는 "오늘 꿈에 제가 나왔어요? 뭐했어 우리?"였다. 차은우 놀리기에 신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막내의 반전 매력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차은우는 "발가벗겨진 기분"이라며 고개를 숙였고, 유진은 "오늘부터 은우 팬해야지. 알람 설정해놓을게"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다음 게임은 '응답하라 세기말 노래방'이었다. 김소연팀은 3초를 듣고 노래를 맞춰야하는 게임에 두 문제 연속 정답을 맞추며 점수를 만회했다. 김소연은 AI처럼 정직한 스타카토 창법으로 웃음을 안겼고, 유진은 S.E.S '너를 사랑해'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설렘을 안겼다. 김소연은 일억점이 걸린 최후의 문제까지 맞추며 커피차를 획득했다.

김소연은 커피차에 새겨질 글귀로 '이 신은 돌아오지 않는다. 연습만이 살길이다'는 글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대선배들과 함께 연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저분들도 연습을 저렇게 하는데 난 어떤가 반성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지아의 문구는 '심수련에 이지아 말고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 없다', 유진의 문구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실한 오윤희가 되자'는 것이었다. 김소연은 "셋 다 넣어달라"며 끝까지 '천사진'의 모습으로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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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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