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지아 "김소연, 최고의 악역 천서진도 짠하게 보이게 하는 연기력"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2. 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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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지아, 유진, 김소연이 사부로 등장했다.

김소연은 "20년 전에 '이브의 모든 것'으로 악역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악역을 안 해도 악역 같아 보이나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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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김소연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소연이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지아, 유진, 김소연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유진은 김소연에 대해 "실제 성격은 착하고 귀여운 푼수"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20년 전에 '이브의 모든 것'으로 악역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이후로 악역은 두번째다. 많은 분들이 악역을 많이 하지 않았냐고 하시더라. 착한 배역도 못 되게 기억하시더라"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악역을 안 해도 악역 같아 보이나보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진짜 최고의 악역 아니냐. 그런데도 뭔가 짠한 데가 있다. 그런 걸 보는 사람들에게 이끌어낼 수 있는 게 소연이의 연기력인 거 같다"고 털어놨따.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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