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가족 간 감염 등 10명 확진..누적 20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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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으며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022명(국내감염 1952명, 해외감염 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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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일산동구 A수출업체 관련 직원 38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으며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022명(국내감염 1952명, 해외감염 7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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