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도권 발생 여전..21일 오후 6시 277명 확진

기성훈 기자 2021. 2. 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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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0명, 경기 90명, 인천 17명, 강원·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남 6명, 광주 4명, 충북 3명, 경남·전남·대전·전북 2명, 울산 1명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지발(發) 확진자가 지역 곳곳에서 계속됐다.

수도권에서만 207명이 확진돼 전국 신규 확진자의 7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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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2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44명에 비해 77명 줄어든 수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00명, 경기 90명, 인천 17명, 강원·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남 6명, 광주 4명, 충북 3명, 경남·전남·대전·전북 2명, 울산 1명이다.

경기 용인시 직장운동부, 성남시 무도장·요양병원, 용인 기흥 요양원·어린이집,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지발(發) 확진자가 지역 곳곳에서 계속됐다. 수도권에서만 207명이 확진돼 전국 신규 확진자의 77.5%를 차지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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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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