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71명 확진, 어제보다 70명↓..내일 3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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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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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0명 적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7명으로 76.4%, 비수도권이 64명으로 23.6%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300명대로 내려오면 이는 지난 15일 이후 1주일 만이 됩니다.
밤 시간대에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경우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검사 건수 자체가 감소하는 만큼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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