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놀라운 메날두.. 홀란드-음바페가 도달하려면 매년 4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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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황제의 왕위 계승식이 시작되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두 황제의 위용은 범접하기 힘들다.
지난주 유럽축구는 두 명의 차기 황제로 인해 뜨겁게 달아올랐다.
두 선수가 현재 호날두 나이에 득점 기록을 따라잡기 위해선 음바페가 14년간 매해 약 43.5골, 홀란드가 16년간 약 41.6골을 넣어야 한다.
음바페와 홀란드가 축구 황제로 가기 위해선 기량과 득점력은 물론이고 큰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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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차기 축구황제의 왕위 계승식이 시작되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두 황제의 위용은 범접하기 힘들다.
지난주 유럽축구는 두 명의 차기 황제로 인해 뜨겁게 달아올랐다. 먼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4-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이에 질세라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세비야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반면 현재 왕위에 올라있는 두 황제는 씁쓸한 한 주를 보냈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자신의 눈앞에서 음바페의 활약상을 지켜보며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FC 포르투와 만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 역시 득점포가 침묵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두 선수가 쌓아 올린 업적만큼은 한 경기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차기 황제로 꼽히는 음바페와 홀란드가 이들을 넘기 위해선 도달해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호날두와 홀란드의 득점 페이스를 비교했다. 먼저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호날두는 5골을 넣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2경기 118골,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 현재 유벤투스에서 116경기 88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170경기 102골을 넣으며 프로 커리어 통산 763골을 기록 중이다.
메시는 2005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760경기에 나서 654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선 142경기 71골. 총 725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클럽과 프랑스 대표팀을 합해 154골, 홀란드는 98골을 넣고 있다.
두 선수가 현재 호날두 나이에 득점 기록을 따라잡기 위해선 음바페가 14년간 매해 약 43.5골, 홀란드가 16년간 약 41.6골을 넣어야 한다.
또 메시를 잡기 위해선 음바페가 앞으로 11년간 매 시즌 약 51.9골, 홀란드가 13년간 약 48.2골을 꾸준히 넣어야 한다.
음바페와 홀란드가 축구 황제로 가기 위해선 기량과 득점력은 물론이고 큰 부상 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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