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이승기도 꺾은 팔씨름 여왕 "전부 센 편 아냐" 여유(집사부)

이해정 2021. 2.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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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이승기를 팔씨름으로 꺾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펜트하우스' 세 히로인 김소연, 유진, 이지아가 출연했다.

유진의 팔씨름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김소연이 출격했으나 금세 패배했다.

유진은 "다들 센 편이 아니네"라고 여유를 보여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무릎 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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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유진이 이승기를 팔씨름으로 꺾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펜트하우스' 세 히로인 김소연, 유진,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진은 팔씨름 여왕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유진의 팔씨름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김소연이 출격했으나 금세 패배했다.

이후 유진은 "남자 멤버들 중 좀 약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라고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신성록이 출전했고, 굴욕적으로 졌다.

결국 타고난 운동 DNA의 이승기가 나섰고, 유진은 "나도 넘길 자신은 없는데 넘어가지 않을 자신은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발이 들릴 정도로 힘을 끌어모았지만, 유진의 버티기에 결국 패배를 선언했다. 유진은 "다들 센 편이 아니네"라고 여유를 보여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무릎 꿇게 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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