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안동 산불 피해 최소화..인명피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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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 장관은 "산림·소방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진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 임동면 망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헬기 1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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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투입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전 장관은 "산림·소방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진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경상도를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 임동면 망천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헬기 1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은 현재 대응 1∼3단계 중 2단계로 대응 중이며, 산림청도 산불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9550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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