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광혁신 프로젝트 선정..9천만원 획득

강근주 2021. 2. 21.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돼 혁신프로젝트 운영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박주상 관광산업과장은 21일 "이번 혁신프로젝트는 1차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2차년, 3차년 계속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도 계속 지원이 이어질 수 있게 산학관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돼 혁신프로젝트 운영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혁신프로젝트 지원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당면과제를 해소할 프로젝트를 발굴-육성해 지역관광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교동장독대마을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포천 팜-라이프 로컬투어’를 통해 농촌 관광상품 다변화를 도모하고 관광자원 및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은 교동장독대마을 주관으로 참가자 관리 등 현장을 운영하고, 대진대학교는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제작한다. 또한 포천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 PPL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혁신프로젝트 운영비 90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은 대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박주상 관광산업과장은 21일 “이번 혁신프로젝트는 1차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2차년, 3차년 계속 지원되는 사업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도 계속 지원이 이어질 수 있게 산학관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