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4도.. 영월‧홍천‧춘천‧정선‧인제 2월 '최고기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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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영서 5개 시‧군이 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월 20.0도, 홍천 20.1도, 춘천 19.9도, 정선 19.2도, 인제 18.9도로 각각 2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영동 3~6도, 산지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1~15도, 영동 11~13도, 산지 11~1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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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1일 강원 영서 5개 시‧군이 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월 20.0도, 홍천 20.1도, 춘천 19.9도, 정선 19.2도, 인제 18.9도로 각각 2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삼척 원덕은 다소 더위가 느껴질 정도인 24도까지 올라갔고, 동해(21.7도), 강릉(20.7도), 원주(20.4도), 횡성(20.1도)도 20도를 넘겼다.
이외에도 영서 대부분 지역은 2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4월 중하순의 날씨를 보였다.
포근한 날씨는 22일 한낮까지 이어지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다시 추워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영동 3~6도, 산지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1~15도, 영동 11~13도, 산지 11~14도로 예상된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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