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4도.. 영월‧홍천‧춘천‧정선‧인제 2월 '최고기온' 경신

김정호 기자 2021. 2. 21.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강원 영서 5개 시‧군이 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월 20.0도, 홍천 20.1도, 춘천 19.9도, 정선 19.2도, 인제 18.9도로 각각 2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영동 3~6도, 산지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1~15도, 영동 11~13도, 산지 11~14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나타냈다. 2021.2.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1일 강원 영서 5개 시‧군이 2월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영월 20.0도, 홍천 20.1도, 춘천 19.9도, 정선 19.2도, 인제 18.9도로 각각 2월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삼척 원덕은 다소 더위가 느껴질 정도인 24도까지 올라갔고, 동해(21.7도), 강릉(20.7도), 원주(20.4도), 횡성(20.1도)도 20도를 넘겼다.

이외에도 영서 대부분 지역은 2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4월 중하순의 날씨를 보였다.

포근한 날씨는 22일 한낮까지 이어지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다시 추워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영동 3~6도, 산지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1~15도, 영동 11~13도, 산지 11~14도로 예상된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