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옥전리 야산서 불..헬기 6대 동원 진화중

김용빈 기자 2021. 2.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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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26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등은 산불진화 헬기 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소방당국과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500여명도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산불이 더 확산하는 것은 막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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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진화 난항..인근 마을 주민 10여명 대피
21일 오후 3시26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제공) © 뉴스1

(영동=뉴스1) 김용빈 기자 = 21일 오후 3시26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 등은 산불진화 헬기 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소방당국과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500여명도 불길을 잡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동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여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산불이 더 확산하는 것은 막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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