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내일도 '포근'..수도권·충북 미세먼지↑

KBS 2021. 2. 2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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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서울은 17.4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의 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 1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져 모레 화요일과 수요일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밤새 서해안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북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엔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4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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