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새벽까지 동해안 강풍
오늘은 다가오는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서울 낮 기온 17.4도까지 올라서 올해 들어 가장 따뜻했는데요.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은 11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으로는 초속 10~25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면 대기가 정체되고 내일 오전부터 다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중서부 지역은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추가로 어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미세먼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7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고요.
주 후반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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