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임동면 야산서 불..인근 주민 대피, 인명피해 없어

김홍철 기자 2021. 2. 21.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안동시 등은 소방헬기 14대와 소방차 12대, 특수진화대원 19명, 공무원, 소방관 등 5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확산해 중평리와 수곡리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임동면사무소~진보 방면 국도 34호선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산림청 제공)© 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안동시 등은 소방헬기 14대와 소방차 12대, 특수진화대원 19명, 공무원, 소방관 등 5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확산해 중평리와 수곡리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임동면사무소~진보 방면 국도 34호선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화재현장에 연기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불이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진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