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도 로봇 시대' 코오롱 가든골프장, 자율주행 로봇 카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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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가든골프장(경북 경주)은 3월 1일부터 자율주행 골프 로봇 카트인 '헬로우 캐디'(Hello Caddy)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든골프장은 기존 수동식 골프카트를 헬로우캐디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골퍼들이 셀프라운드 때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라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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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캐디는 1인 1캐디 역할을 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다. 사용자를 추적 주행하는 일종의 자율주행 로봇카트로, 골프백을 싣고 사용자(골퍼)를 추적해 이동한다. 또 코스 정보와 앞 팀과의 거리 알림 등 경기보조원(캐디)의 업무를 대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든골프장은 기존 수동식 골프카트를 헬로우캐디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골퍼들이 셀프라운드 때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라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 가든골프장 관계자는 “헬로우캐디를 이용하면 골퍼가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셀프라운드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골프장측은 헬로우캐디 도입을 기념해 카트료를 50% 할인(1대당 5000원)에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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