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에 "3대 도둑놈"

황혜진 2021. 2.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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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절친한 배우 연정훈에게 "3대 도둑놈"이라고 농담했다.

연정훈 실패 소식에 문세윤은 "대장 도둑놈"이라고 외쳤다.

김종민은 "3대 도둑놈"이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3대 도둑놈은 미녀 배우 한가인과 이른 나이 결혼한 연정훈을 장난스럽게 놀리는 호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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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절친한 배우 연정훈에게 "3대 도둑놈"이라고 농담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충남 공주에서 선사시대 시간 여행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막집에 들어가서 생선을 갖고 돌아오면 성공하는 미션을 부여했다. 해당 게임은 4개의 막집 중 두 개의 막집에는 상대팀이 복불복으로 숨어 있는 방식이었다. 김선호, 문세윤, 김종민은 막집에 숨어 상대팀을 기다리게 됐다.

미끼 역할을 맡은 딘딘은 생선을 쥐자마자 김선호에게 붙잡혔다. 딘딘은 "너무 빠르다. 이건 못 나온다"고 말했다. 김선호, 문세윤, 김종민은 상대팀의 미션 실패에 환호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라비였다. 라비는 조심스럽게 막집에 들어섰고, 빈집 속 생선을 얻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도전자 연정훈 역시 아무도 없는 막집에서 생선을 획득했다. 연정훈은 "아우 나 담 왔다"며 어깨 부근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연정훈의 두 번째 사냥은 실패로 돌아갔다. 김선호에게 붙잡힌 것.

연정훈 실패 소식에 문세윤은 "대장 도둑놈"이라고 외쳤다. 김종민은 "3대 도둑놈"이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3대 도둑놈은 미녀 배우 한가인과 이른 나이 결혼한 연정훈을 장난스럽게 놀리는 호칭이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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