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위로금' 공방..與 "절실" vs 野 "선거용"

김서원 2021. 2.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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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안정을 전제로 국민 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두고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선의 왕들도 백성들에게 나랏돈을 이렇듯 선심 쓰듯 나눠주지는 못했다"며 비판했고 배준영 대변인은 "그냥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하시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이에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국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국민의힘의 정치 수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절 귀성길마저 자제해야 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국가와 정부의 역할이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며 위로금 지급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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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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