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신 확보 어려워 고령자 접종 늦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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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당분간 백신 확보가 어려워 고령층에 대한 접종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책임지고 있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NHK 방송에 출연해 오는 4월까지는 백신의 공급량이 매우 한정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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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당분간 백신 확보가 어려워 고령층에 대한 접종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책임지고 있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NHK 방송에 출연해 오는 4월까지는 백신의 공급량이 매우 한정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화이자의 유럽 공장이 확장되는 5월부터는 공급이 늘어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공급량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고노 다로 담당상은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고령자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기를 바라지만, 백신이 한정돼 있어 천천히 시작하고 싶다면서, 100세 이상부터 우선 접종하는 방법을 하나의 예로 들었습니다.
아울러 화이자의 생산시설이 있는 유럽 연합으로부터 공급이 확정되지 않아 각 지자체에도 구체적인 일정을 알려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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