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안동 · 예천 서 산불 ..바람에 불길 번져 주민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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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1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화제진화차량 12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 진압에 나선 상태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13대, 진화장비 12대, 특수진화대 등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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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휴일인 21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화제진화차량 12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 진압에 나선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오후부터 강한 바람에 불이 번지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화재 근처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예천과 인근 지역인 영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경계지역인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13대, 진화장비 12대, 특수진화대 등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없다.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 주민에게 수곡리와 고천리 등으로 대피하도록 하고 임동면사무소 인근 수곡교 일대 국도 34호선을 통제하고 있다.
안동시는 오후 4시 32분부터 임동면 중평1리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시는 "국도 34호선 이용자는 고속도로나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안동·하동·영동·예천 4곳에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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