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박세리·박지성, 새로운 도전에 앞선 3인 3색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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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와 박세리, 박지성이 서로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3인 3색 워밍업에 돌입한다.
그리고 히딩크 감독과 차범근 감독이 박지성을 위해 '쓰리박'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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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와 박세리, 박지성이 서로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3인 3색 워밍업에 돌입한다.
먼저 "골프의 씨를 뿌리고 싶어요"라며 가족들에게 골프를 전파하고 싶은 골프 농부 박찬호가 TMT 골프 강습을 펼친다. 가족들의 모든 스윙과 퍼팅에 엄격한 코칭을 하며 가족들을 지치게 하자 첫째 딸 애린은 “아버지랑 같이 골프 치는 게 조금 싫을 때가 있어요”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고 해 혹독한(?) 전지훈련으로 바뀐 가족 나들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고퀄리티 힐링 요리를 만들기 위해 맛있는 재료를 찾아 나선다. ‘고기 덕후’답게 들뜬 마음을 안고 정육점으로 향한 박세리는 도축된 통돼지의 부위를 순식간에 감별하며 남다른 먹방 내공을 자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 칼질을 선보이며 삼겹살, 갈매기살, 돈마호크 등을 발골, '돼지고기 마스터'로 등극한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지성은 야외 라이딩을 앞두고 무릎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의사와 만난 그는 그라운드를 지배하던 모습과 달리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혹독한 선수 생활을 버틴 몸 상태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절친한 후배인 기성용과 간만에 회동한 박지성은 티격태격하며 육아 토크를 펼치는 것은 물론, 생애 첫 야간 라이딩까지 도전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히딩크 감독과 차범근 감독이 박지성을 위해 '쓰리박'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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