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소개팅 주선 "나보다 한 살 누나"

이해정 2021. 2.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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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김종국에 소개팅을 주선했다.

찬성 팀 유재석은 "김종국 주변에는 좋은 여성분들이 많다. 의지만 가지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국에 "혹시 사람이 없으면 말해라. 나보다 한 살 누나 있는데 누나는 늘 준비가 돼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스태프들은 '김종국이 결혼한다'에 더 많이 투표해 찬성팀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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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유재석이 김종국에 소개팅을 주선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이 3년 안에 결혼을 할지를 두고 토론을 했다. 스태프를 설득하는 팀이 투자 자산을 얻을 수 있는 것.

찬성 팀 유재석은 "김종국 주변에는 좋은 여성분들이 많다. 의지만 가지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국에 "혹시 사람이 없으면 말해라. 나보다 한 살 누나 있는데 누나는 늘 준비가 돼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 역시 "저도 해줄 사람 있다. 떠오른 사람이 있다"고 적극적으로 주선했다.

결국 스태프들은 '김종국이 결혼한다'에 더 많이 투표해 찬성팀을 웃게 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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