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화물운수 종사자 '드라이브인' 비대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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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이브인 교육은 스마트패드와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교육을 받는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정보화 교육에 취약한 화물운수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 29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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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라이브인 교육은 스마트패드와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교육을 받는 비대면 집합교육으로 정보화 교육에 취약한 화물운수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시에 등록된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 4800여명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4시간이다. 교육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내 주차장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신청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교육 일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화물운수 종사자들은 매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바뀌면서 디지털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어 교육 이수율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 297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시는 이번 드라이브인 교육이 코로나19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플랫폼을 통해 정보취약 계층인 화물운수 종사자들의 교육 이수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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