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타지역 'n차 감염' 등 6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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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타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986~1989번으로 등록됐다.
광주 1986번은 전북 1112번과 친구 관계로 설 연휴 동안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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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타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986~1989번으로 등록됐다.
광주 1986번은 전북 1112번과 친구 관계로 설 연휴 동안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1112번은 완주 거주자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근로자로 파악됐다.
광주 1987번은 북구 거주자로 수원 1409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1988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984번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84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987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동선은 없다.
전남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829~830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무안군에 거주 중인 이들은 전남 828번(무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기침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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