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일 산재 청문회..9개 대기업 대표 참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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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일(22일) 포스코 등 9개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불러 거듭되는 산업재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경영책임자들이 증인으로 나올 전망입니다.
제조업은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건설업계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 유통 등 물류업계에선 CJ대한통운과 쿠팡,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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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일(22일) 포스코 등 9개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불러 거듭되는 산업재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경영책임자들이 증인으로 나올 전망입니다.
제조업은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건설업계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 유통 등 물류업계에선 CJ대한통운과 쿠팡,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17일 허리 지병을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지만, 민주당에서 강제 구인 의사까지 내비치자 결국,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환노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제안으로 시작됐고,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하면서 확정됐습니다.
환노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산업재해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상황을 파악해 재발 방지책 마련에 참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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