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6명 신규 확진..지인·가족간 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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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1일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해외 유입 1명 제외)을 받은 이들의 감염 경로는 지인 또는 가족간 전파 사례로 조사됐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총 76명(해외유입 4명 제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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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휴일인 21일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해외 유입 1명 제외)을 받은 이들의 감염 경로는 지인 또는 가족간 전파 사례로 조사됐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1986번∼광주1989번으로 등록됐다.
광주1986번은 지인 관계로 알려진 전북1112번과 최근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1987번의 감염 경로는 가족 관계인 수원1409번과의 접촉으로 조사됐다. 광주1988번 역시 가족인 광주1984번과의 접촉이다. 광주1989번은 카자흐스탄 입국자이다.
같은 시각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89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일자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1일 24명(해외유입 1명), 2일 6명, 3일 12명, 4일 14명, 5일 12명, 6일 10명, 7일 7명, 8일 8명, 9일 14명, 10일 13명(해외유입 4명), 11일 6명, 12일 3명, 13일 2명, 14일 3명, 15일 2명, 16일 3명(해외유입 1명), 17일 16명(해외유입 4명), 18일 4명(해외유입 1명), 19일 5명(해외유입 4명), 20일 6명(해외유입 1명)이다.
전남에서는 이날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829번과 전남830번으로 등록됐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828번의 가족들이다. 전남828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총 76명(해외유입 4명 제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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