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재 기업 경영진 불러 청문회..이번주(22~26일) 주요 일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 국회 산업재해청문회재해 빈발 대기업 CEO 9명 출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2일 중대산업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산업재해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는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 택배사 대표들과 우무현 GS건설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최정우 포스코 대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모두 9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 1. 국회 산업재해청문회…재해 빈발 대기업 CEO 9명 출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2일 중대산업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산업재해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는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 택배사 대표들과 우무현 GS건설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최정우 포스코 대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 등 모두 9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환노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사망 등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와 사측의 위험요인 점검 현황 및 재발방지 대안 등을 따질 예정이다.
2. "애플 보고 있나"…현대차 '아이오닉5' 최초 공개 현대차가 23일 오후 4시 전기차 시대를 겨냥한 전략 모델 '아이오닉5'를 처음 공개한다.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아이오닉5는 1회 충전으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에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 컬러 및 소재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비중도 2025년 10%, 2030년 19%, 2040년 78%로 늘릴 예정이다. 2024년에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도 출시할 생각이다. 현대차는 최근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애플카' 생산협상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3.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관측…인상시기 전망은 엇갈려 한국은행이 25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연다.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동결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금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역대 두번째 임시회의를 열고 '빅컷'(0.50%포인트 인하)을 전격 단행해 기준금리를 연 0.75%로 낮췄다. 5월 정례회의에서는 여기서 또 0.25% 포인트를 인하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확고해지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다만 내년도 기준금리 변경 가능성에 대해선 상향 조정과 동결 기조 유지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금통위 회의 직후 나올 수정 경제 전망에서 2021년 3%, 2022년 2.5%였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수정될지도 주목된다.
4. '사법농단'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심판 본격화…헌정사상 최초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심판 절차가 본격화한다. 현직 판사가 탄핵심판의 대상이 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그 첫 과정이 26일 변론준비기일이다. 국회 측 대리인은 양홍석·신미용·이명웅 변호사 등 3명이며 임 부장판사 측 대리인은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장·강찬우 변호사·윤근수 변호사다. 임 부장판사는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훼손 재판에 개입하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체포치상 사건 재판 당시 양형 이유 수정 및 일부 삭제 지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재직 중 헌재가 최종 판단을 내릴 가능성은 낮다. 임 부장판사의 임기가 변론준비기일에서 고작 이틀 뒤인 28일까지이기 때문이다.
kwangh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