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기태 "허선행과 30초 승부.. 현기증 나서 샅바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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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한라장사 김기태와 현역 태백장사 허선행이 맞붙었다.
최연소 태백장사에 빛나는 허선행이 2021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앞서 팀 훈련에 나섰다.
허선행은 수려한 외모와 경기력으로 사랑 받은 모래판의 아이돌.
김 감독은 "우리 팀에 유일하게 태백장사가 없어서 목이 말라 있었다. 이번에 허 장사가 일을 낼 것 같다. 그렇게 믿고 있다"면서 허선행을 향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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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왕년의 한라장사 김기태와 현역 태백장사 허선행이 맞붙었다. 승자는 누굴까.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기태 감독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최연소 태백장사에 빛나는 허선행이 2021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앞서 팀 훈련에 나섰다. 허선행은 수려한 외모와 경기력으로 사랑 받은 모래판의 아이돌.
김 감독은 “우리 팀에 유일하게 태백장사가 없어서 목이 말라 있었다. 이번에 허 장사가 일을 낼 것 같다. 그렇게 믿고 있다”면서 허선행을 향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이어진 허선행과 김 감독의 한 판 승부. 30초간의 묵직한 대치 끝에 김 감독은 “체력전으로 가면 내가 못 이긴다”며 기권을 선언했다.
나아가 “체력이 고갈됐다. 현기증이 나서 샅바를 놨다”고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허선행은 “잘하는 사람과 경기를 하면 잘하는 법을 알게 된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멋진 팀이고 꼭 가고 싶었던 팀이었다. 감독님 사랑한다”며 팀과 김 감독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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