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하동·영동·예천 4곳에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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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 오후 5시 45분에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 4개 시군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경북 안동 등 4개 시군은 오늘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경북 안동 산불은 오후 3시 20분쯤 임동면 망천리에서 발생했고, 헬기 14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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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오늘 오후 5시 45분에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과 충북 영동 등 4개 시군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이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경북 안동 등 4개 시군은 오늘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가 진행 중인 곳입니다.
경북 안동 산불은 오후 3시 20분쯤 임동면 망천리에서 발생했고, 헬기 14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산불로 인해 소방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경북 소방 인력을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또, 대구와 경남에도 동원령이 내려져 소방인력이 안동으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경북 예천군 감천면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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