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장르 새 지평 열었다.. 브로드웨이 화제작 '그레이트 코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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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때문에 극장 문을 닫아야 했던 작품 3편이 비로소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국내 공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과연 어떤 모습일까"라는 호기심을 일으켰더 작품이다.
뮤지컬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가장 혁신적 작품으로 손꼽히는데 오는 3월 개막을 확정했다.
2012년 미국 초연 후 큰 화제를 일으키며 2016년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입성해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흥행에도 대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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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그레이트 코멧
한국 초연 역시 김동연 연출에 홍광호, 케이윌, 정은지, 이해나, 이충주, 박강현, 고은성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흥행 성공을 예고한 상태다. 음악 성향은 작곡가인 데이브 말로이는 “일렉트로팝 오페라”로 소개하는데 팝·일렉트로닉·클래식·록·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 27곡을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준다. 주인공 피에르는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나톨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등 배우 상당수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연기하는 점도 특징이다.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는 유니버설아트센터를 혁신적이고 다차원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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