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강북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감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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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대구은행 학정로지점 A대리와 B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A대리는 지난해 12월31일 3650만원을 인출하려는 60대 여성 고객을 응대했다.
그는 고객이 현금 사용처에 대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B계장 역시 지난 3일 사기범에게 속아 2500만원을 인출하려는 60대 남성 고객을 응대하던 중 경찰에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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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대구은행 학정로지점 A대리와 B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A대리는 지난해 12월31일 3650만원을 인출하려는 60대 여성 고객을 응대했다. 그는 고객이 현금 사용처에 대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B계장 역시 지난 3일 사기범에게 속아 2500만원을 인출하려는 60대 남성 고객을 응대하던 중 경찰에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두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더 낮은 이자율로 대출할 수 있다'는 사기범의 말에 속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서 장학금 기부
대구시 중구는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장학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과 우범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장학금은 중구 모범 청소년 5명 학업 지원에 사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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