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생 심리방역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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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초등학생 심리방역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생 심리지원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심리상태와 교우관계를 자가진단하면, 담임교사가 확인해 사안이 경미할 경우 교사가 직접 상담을 하고 상황이 심각하면 전문 상담기관과 연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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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다음달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생 심리지원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심리 상태를 매일 점검해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심리상태와 교우관계를 자가진단하면, 담임교사가 확인해 사안이 경미할 경우 교사가 직접 상담을 하고 상황이 심각하면 전문 상담기관과 연결해준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스템에 '아바타 성장기능'과 '알림발송 기능' 등을 넣었고, 다문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외국어도 지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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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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