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맞아?"..청주·충주·제천 등 기상관측 이래 가장 따뜻

천경환 2021. 2.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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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주(22.3도), 청주·추풍령 (22.1도), 보은(21.9도), 제천(20.5도)에서 2월 낮 기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 15도가량 높은 것이다.

청주 기상지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들어오고, 낮에는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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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나들이 (제천=연합뉴스) 21일 오후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독자제공]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1일 충북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주(22.3도), 청주·추풍령 (22.1도), 보은(21.9도), 제천(20.5도)에서 2월 낮 기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 15도가량 높은 것이다.

청주 기상지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들어오고, 낮에는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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