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12골' 삼척시청, 4시즌 만에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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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21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5-24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광주도시공사는 정규리그 4위로 처음 포스트시즌을 밟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3위)를 꺾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 챔피언결정전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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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 핸드볼 삼척시청이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척시청은 21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5-24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우승 도전은 7시즌 만이다.
에이스 이효진이 혼자 12골 8어시스트로 무려 20공격포인트를 책임지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삼척시청은 정규리그 1위 부산시설공단과 우승을 두고 다툰다. 3전2선승제로 열리며 24일부터 시작된다.
광주도시공사는 정규리그 4위로 처음 포스트시즌을 밟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3위)를 꺾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 챔피언결정전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삼척시청의 이효진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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