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미점리 구재봉서 산불..먹점마을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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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41분쯤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구재봉 250m 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160여명과 경남도, 산림청 소속 헬기 10대, 소방차량 13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쯤 화재지점 인근에 위치한 먹점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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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1일 오후 2시41분쯤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구재봉 250m 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원 160여명과 경남도, 산림청 소속 헬기 10대, 소방차량 13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하동군도 군청 공무원 4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쯤 화재지점 인근에 위치한 먹점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불은 현재 6부 능선에서 바람을 타고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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