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역사는 전진해야..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승리 믿어"

강경주 2021. 2.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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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역사는 앞으로 가야 한다"며 "흔들림없는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울시장 민주당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서울은 대한민국의 성취와 영광을 품고 있는 동시에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고 우리는 그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영광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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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취·영광 이어가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2.21/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역사는 앞으로 가야 한다"며 "흔들림없는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울시장 민주당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서울은 대한민국의 성취와 영광을 품고 있는 동시에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고 우리는 그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영광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 국난의 와중에 그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지휘할 사람이 서울시장"이라며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박영선·우상호 후보는 오랜 기간 서울을 위한 준비를 가꿔온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믿는다"며 "서울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동행해달라"고 시민들에 호소했다.

박영선·우상호 후보는 오늘 경선대회에서 각자의 공약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다음달 1일 결정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 대표, 변재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2021.2.21/뉴스1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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