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채소특용작물 안정화 위해 65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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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채소·특용작물의 생산·수급 안정화를 위해 6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시설현대화에 11개 사업, 459억 원을 지원해 저비용·고효율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기후변화 등 생산ㆍ공급의 불안정으로 인한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에 200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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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채소·특용작물의 생산·수급 안정화를 위해 659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생산시설현대화에 11개 사업, 459억 원을 지원해 저비용·고효율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원예현대화 33억 원(199ha), 원예소득작목육성 193억 원(80종),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94억 원(16개소), 종자산업기반구축 30억 원(3개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작목 및 대체작목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다진다.
아울러 다겹보온커튼·자동보온덮개 등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에 40억 원(136ha),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는 지열냉난방시설에 5천만 원(1개소)을 투입해 시설원예 난방비를 절감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기후변화 등 생산ㆍ공급의 불안정으로 인한 주요 채소류의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에 200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채소류생산안정지원 165억 원(34천톤)을 확보해 주요 채소(마늘, 고추, 양파)의 과잉생산 시 산지폐기 등으로 생산량을 사전에 조절한다.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 13억 원(2개소)으로 저온저장시설 등 자율적 수급조절 시설을 확충해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에 대응한다.
경상북도가 2021년 채소·특용작물분야에 확보한 국비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13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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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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