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지석진 가짜뉴스에 속아 540% 수익 '졸부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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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지석진의 가짜뉴스에 속았는데도 540% 주식 수익률을 달성했다.
지석진은 이후 양세찬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접근해 B엔터를 구매하라고 가짜 정보를 흘렸다.
가짜뉴스에 속은 양세찬, 전소민, 유재석이 모두 이익을 얻었다.
특히 올인을 했던 양세찬은 540% 수익률을 기록해 벼락 부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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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양세찬이 지석진의 가짜뉴스에 속았는데도 540% 주식 수익률을 달성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지석진은 주시 정보를 구매한 후 뷰티 회사 주가가 상승한다는 결정적 힌트를 얻었다. 지석진은 이후 양세찬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접근해 B엔터를 구매하라고 가짜 정보를 흘렸다. 양세찬은 B엔터 100주를 매수했다.
또한 지석진은 전소민에게도 "엔터에 모두 넣으라"고 추천했다. 이에 전소민도 A, B 엔터를 모두 추가 매수했다. 이 말을 주워 들은 유재석도 엔터를 매수했다.
거래가 종료된 후 지석진의 생각과는 달리 B엔터, 뷰티, 조선 종목이 상승했다. 가짜뉴스에 속은 양세찬, 전소민, 유재석이 모두 이익을 얻었다. 특히 올인을 했던 양세찬은 540% 수익률을 기록해 벼락 부자에 등극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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